[2편] 함께 성장하는 PM/PO - 각자의 자리에서 시작하는 성장 로드맵
Chat PRD로 문서를 만들고 GPT로 데이터를 분석하는 시대. PM/PO의 역할이 빠르게 변하고 있지만, 이는 단순 작업에서 벗어나 전략과 창의성에 집중할 기회입니다. Delivery PO부터 Empowered PM까지, 각자의 위치에서 시작할 수 있는 구체적인 1년 진화 로드맵을 공유합니다.
![[2편] 함께 성장하는 PM/PO - 각자의 자리에서 시작하는 성장 로드맵](/content/images/size/w1200/2025/06/ChatGPT-Image-2025----------6----------9-----------------------04_28_34.png)
지난 편에서 10가지 질문을 통해 자신이 어떤 유형의 PM/PO인지 진단해보셨나요? 아직 안 해보셨다면 먼저 진단부터 하고 오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 Empowered PM, Feature PM, Delivery PO 모두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고 계실 것으로 생각합니다.
Marty Cagan은 "Preparing for The Future"에서 이렇게 예측했습니다:
"Feature Team의 PM과 특히 Delivery Team의 PO 역할은 새로운 도구들에 의해 심각하게 disruption될 것이다. 반면 Empowered Product Team의 PM 역할은 오히려 더 중요해질 것이다."
왜 이런 예측이 가능했는지 제 생각을 덧붙입니다. 사실 이미 변화는 시작되었죠. AI로 PRD(Chat PRD)를 쓰고, Claude가 유저 스토리를 만드는 시대입니다. 이런 시대의 변화에 우리는 어떻게 적응해야 할까요?
🤖 AI가 점차 대체하게 될 것들
제가 하고 있는 일 중에서 AI가 점차 대체하고 있는 일들을 말씀 드립니다. 이것으로 감을 좀 더 잡으실 수 있을 거예요. 😄
- 각종 문서 작성과 정리 - 저는 아직까지 Chat PRD와 같은 서비스로 PRD(저에게는 Product Pager)의 초안을 작성하진 않습니다. 그래도 Pager의 일부 섹션은 이미 AI가 작성을 해주고 있죠. 제품이 가지고 있는 여러 맥락을 다 학습시키긴 어려워서 상세한 요구사항, 유저 스토리, AC까지는 적지 않지만 이미 많은 PM들이 AI를 통해 PRD를 쓰고 있을 겁니다. 그 외에도 테스트 문서 같은 것들도 쓰기 좋을 것입니다.
- 기초적인 데이터 수집 및 분석 - 이건 각 회사가 준비를 어느 정도 하고 있느냐에 따라서 차이가 있을 것입니다. 이 부분은 제가 나중에 다른 글로 적겠지만 데이터 드리븐하게 일하기 위해 가장 큰 블락커는 보통 '회사의 투자'입니다. 하지만 어느 정도 준비가 된 회사라면 AI를 통해서 데이터의 수집이나 기초적인 분석을 맡길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제가 일하는 레몬베이스는 Genie라는 채팅형 내부 데이터 분석 서비스가 이미 있습니다. 덕분에 제가 일일히 쿼리(SQL)를 작성하고 데이터를 분석하는 수고가 훨씬 줄었습니다. 어라. 이제는 쿼리 직접 쓸 수 있다는 PM/PO의 소프트 스킬 강점을 내세우기 어려워졌네요.
- 일정 관리와 진행 상황 추적 및 공유 - (얼마나 빨리 대체될지는 모르겠지만)프로젝트의 진행, 블락커 정리, 리스크 정리 등을 AI가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해당 프로젝트의 진행 현황을 잘 정리해서 공유하는 것은 금방 올 것 같습니다. 제가 아는 어떤 팀은 노션 AI를 통해 이런 프로젝트 관리를 하는 중이며, 이를 위해 Jira에서 노션으로 옮기기도 했습니다.
- 반복적인 커뮤니케이션 - 가장 고민이 되는 항목이었는데요. 과연 빨리 이런 시대가 올 수 있을까 싶지만, 그간 PM/PO가 하던 커뮤니케이션 중에서 사소하되 놓치지는 않아야 하는 그런 커뮤니케이션들 역시 아마 업무용 툴에 붙은 AI들이 어느 정도 처리할 가능성이 큽니다.
🛡️ 그럼에도 인간의 영역으로 남을 것들
이런 일들은 사실 1년 남짓하게 남은 시간 동안까지만 안전한 일이 아닐까 싶습니다. 😄 그 이상을 제가 예측할만큼의 깜냥도 없기도 하거니와 시대의 변화에 빨리 적응한다고 생각하는게 나을 것 같아서 간단하게만 작성합니다.
- 이해관계자 간 갈등 조정 및 협상 - 비즈니스 조직, 엔지니어링 조직 등의 상충하는 요구사항을 조율하는 일은 그래도 AI에게 넘어가지 않을 일 중 하나입니다. 이런 요구사항의 조율은 복잡한 인간관계와 정치적 역학을 이해해야 한다는 점에서 더욱 그러하죠. 내부 조직들의 감정적 상태, 조직 문화, 숨겨진 의도를 파악하고 win-win 솔루션을 찾는 능력이 필요한데, 이를 위한 다양한 맥락을 AI에게 학습시키느니 사람이 직접할 가능성이 큽니다.
- 제품 비전/전략 수립 - 시장의 미묘한 변화, 경쟁사 동향, 기술 트렌드를 종합적으로 해석하여 장기적 방향성 설정하는 일인데요. 이런 제품 비전이나 전략을 수립하는 과정에서 어떤 프레임워크로 정리하면 될 것인지는 AI가 도움을 줄 수는 있겠지만 결국 여러 대안 중에서 사람이 선택해야합니다. 특히나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직관적 판단과 리스크 테이킹이 수반되기에 이를 AI에 맡기기보다는 사람이 직접할 가능성이 큽니다.
- 사용자와의 깊이 있는 공감 및 인사이트 도출 - 사용자 인터뷰에서 사용자가 직접적으로 언급하지 않은 니즈를 파악하고, 행동 뒤의 진짜 동기를 이해하는 일은 아직은 AI에게는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특히나 문화적 맥락과 감정적 뉘앙스, 특히 비언어적 행동을 해석하는 능력은 향후 1년 정도까지는 인간이 버틸 수 있는 영역이겠죠.
- 크리에이티브한 문제 해결 - 기존에 없던 혁신적인 솔루션을 고안하고, 제약 조건 내에서 창의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것은 아직은 어렵습니다. 결국 AI가 지금 알려주는 답들은 "이런저런 상황에서 가장 선택할 확률이 높은 대안"이기 때문에 혁신과 창의라는 측면에서는 조금은 거리가 있죠.
그 외에도 복잡한 윤리적인 판단, 제품 조직(혹은 전체 조직)의 변화 주도, 극도로 모호한 상황에서의 의사결정 같은 것들은 3년 정도까지는 인간의 몫일 것으로 생각합니다. 결론적으로, PM의 업무 중 정량적이고 반복적인 업무는 빠르게 AI가 대체할 것으로 보이나, 인간관계, 창의성, 복잡한 판단력이 요구되는 핵심 업무는 당분간 인간의 영역으로 남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 각 PM/PO 유형별 다가올 변화
사족이겠지만, 이 글에 나온 Delivery PO, Feature PM, Empowered PM은 Marty Cagan의 분류법에 따른 것이고, 조직의 상황에 따라 2~3가지 역할을 병행할 수도 있습니다. 예를 들면 저 같은 경우도 Head of Product로서는 Empowered PM의 역할을 하고 있지만, 실제로 제품 스쿼드와 함께 제품을 개선하는 과정에서 Delivery PO로 일하고 있거든요. 즉, 아래의 유형별 변화와 대응은 각각의 유형별로 기대하는 업무의 변화에 따라 내 역할과 과업이 어떻게 바뀔 것이며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가를 짚었다고 생각하시는게 좋습니다.
- Delivery PO: 시급하게 변화가 필요할 가능성이 가장 높습니다. 특히나 큰 조직 내에서 딜리버리 쪽만 책임지는 PO라면 더욱 그러하겠죠. 백로그 관리, 스토리 작성 같은 주요 업무가 빠르게 자동화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 Feature PM: 본인 역할의 재정의가 필요할 가능성이 큽니다. 단순한 프로젝트 관리는 AI가 더 잘하게 될 것이니까요. 전략적 사고와 비즈니스 감각을 갖춘 제품 리더로 성장해야 합니다.
- Empowered PM: 더 큰 책임을 가져야 할 가능성이 큽니다. 업무의 범위도 넓어지고 일이 늘어나겠죠. 지금보다 더 복잡한 문제, 더 큰 불확실성을 다뤄야 합니다.
📋 향후 1년, 당신의 진화 로드맵
일단 제가 생각하는 진화 로드맵의 기본 원칙은 세 가지입니다.
첫째, 현재의 변화를 인정하고 적응을 준비합니다. 이 변화는 한 개인이 거부한다고 해서 거부할 수 있는 변화는 아닙니다. 그러니 저도 이런저런 활동들을 하면서 스스로 변화하려고 노력하는 것이죠.
둘째, 내 일은 내가 없앱니다. 이 부분은 생각이 다를 수 있겠지만, 이런 변화의 순간에 변화에 수동적으로 대응하기보다는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합니다. 즉, 내가 하고 있는 일들을 남들이 없애버리기 전에 내가 먼저 없애려고 생각해야 합니다.
셋째, 조직과 적극적으로 이야기 합니다. PM/PO의 일은 본질적으로 팀의 일입니다. 그러므로 역할과 책임의 변화는 결국 팀의 일에 영향을 줄 수 밖에 없죠. 이런 의존성을 고려하면 PM이 본인의 일을 독단적으로 바꿀 수는 없습니다. 조직과의 얼라인이 중요하며, 이 과정에서 조직이 내게 꼭 필요한 변화를 거부한다면 그 때는 다른 활로를 찾아야 합니다.
1단계: 현재를 인정하기 (지금 당장)
먼저 솔직해져야 합니다. 당신이 어떤 유형이든, 지금의 역할과 한계를 인정하는 것부터 시작입니다.
- Delivery PO라면: "내 업무의 70%는 자동화될 수 있다"
- Feature PM이라면: "나는 내 제품에서 진정한 제품 전략을 만들고 있는가?"
- Empowered PM이라면: "AI 시대에 맞는 리더십, 전략적 사고를 갖고 있는가?"
이런 인정하는 과정에서 "벽창호 같은 우리 회사!"라고 얘기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다만, 조직에 충분한 변화를 요청하지 않았는데, 변하지 않는다고 탓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본인을 위해 조직을 바꾸려는 시도를 좀 해야 할 것이고요. 그 전에 본인 스스로도 바뀌어야 합니다. 반대로 얘기하면, 나는 충분히 바뀌었고 내게 필요한 조직의 변화를 계속 얘기하고 요청했고, 이를 위한 시도까지 했는데 그 변화가 더디다면 그 조직을 떠날 때가 왔다는 뜻입니다.
2단계: 작은 실험 시작하기 (한 달 동안)
이건 1개월 정도 동안 Trial을 해보는 것이라고 생각하세요. (다시 한 번 더 말씀 드리지만 지금의 유형 구분은 다소 미국식 구분이라서 한국 실태와 맞지 않습니다. 예를 들면 한국은 뭔가 PO라는 용어를 많이 쓰고 있죠. Product Manager는 오히려 드물고요. 😄 그렇기에 지금 내 역할과 제가 적은 각 유형별 역할을 잘 비교하면서 생각하셔야 합니다.)
- 모든 유형 공통: 어떤 유형이든 AI 도구를 하나 선택해 내가 데일리로 겪는 사소한 문제라도 해결하는 습관을 가져봅니다. 이 때 목적은 AI를 사용한다가 아니라 '내 문제를 해결한다'입니다.
- Delivery PO를 위한 시도: 이 역할은 지금까지 Epic 레벨의 과업이 결정되어 있고, 그 Epic의 세부 유저스토리의 구현을 담당하는 역할입니다. 국내에서는 가장 실무단을 맡은 주니어 레벨의 PO/PM/기획자들이 많이 하는 일이죠.
- 마인드셋: 일단 "내 일은 내가 없앤다."는 생각으로 시도를 반복하는게 가장 중요합니다. 그렇게 시간을 아끼고, 그 다음에 그 시간을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를 생각해야 합니다.
- 내 일을 없애는 시도: 일단 앞서 말한 AI 서비스를 이용해서 나의 업무 시간을 줄이려는 시도를 합니다. 예를 든다면 GPT나 Claude를 이용해서 문서 작성 시간 50% 단축하기에 도전하는 것들이 있겠네요. 참고로 제가 속한 팀의 PO 한 명은 VoC 시트의 관리를 효율화 한다거나 제품 정책 SSOT 관리를 효율화 하는 등의 일을 했습니다.
- 새로운 일을 더하는 시도: 이렇게 절약한 시간에 인간이 대체되기 어려운 일을 시작합니다. 이해관계자 간의 갈등 조율이나 조정이나, 사용자와의 대화를 통한 깊이 있는 공감 만들기 같은 일들을 추천합니다. 지금까지 내 역할이 "정해진 기능을 안정적으로 딜리버하면서 백로그들을 관리하는 것"으로 국한되었기에 그나마 여기에서 조금 더 확장할 수 있는 쪽으로 뻗는 것입니다.
- Feature PM을 위한 시도: 이 역할은 큰 방향의 전략적 이니셔티브(혹은 로드맵)가 주어진 상황에서 이를 현실로 만드는 업무를 합니다. 그렇기에 이미 제품 개발을 위한 실질적인 작업은 Delivery PO에게 많이 이관되었을 것이며, 전략 수립과 같은 큰 방향 설정은 Empowered PM이 쥐고 있을 것입니다. 이 애매한 상황에 AI까지 치고 들어왔습니다. 제 느낌적인 느낌에 이 역할은 한국에서는 중간급 정도의 PO/PM/기획자 혹은 시니어지만 C레벨이나 Head 레벨이 아닌 분들이 해당됩니다.
- 마인드셋: 음..사실 이 역할이 가장 어려운데요. 😄 내가 지금 커리어 방향 결정의 갈림길에 서있거나 갈림길로 다가가고 있다는 점을 인정해야 합니다. 제가 얘기하는 갈림길은 Feature PM으로 계속 갈 것인지, 아니면 Empowered PM으로 전환할 것인지의 갈림길입니다. 일단 이 상태임을 인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내 일을 없애는 시도: Feature PM으로서 내 일을 없애는 시도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제가 가장 추천 드리는 것은 what to do, 즉 무엇을 할 것인가를 선택하는 과정을 효율화 시키는 것입니다. 사실 어느 정도 로드맵이 내려온 상태에서 일을 하는 분들이라서 할 일들이 정해져있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아주 디테일한 제품의 방향은 스스로 결정하는 경우가 더 많을 거예요. 이런 방향의 결정을 효율화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서 데이터 대시보드를 만들어보는 것이고요. 이 때 중요한 점은 단순히 대시보드를 만들기보다 what to do의 결정에 도움이 되는 프레임워크를 발굴하고 대시보드화 하는 것이죠. 제 과거 경험을 참고하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 새로운 일을 더하는 시도: 지금부터는 단순히 정해진 로드맵의 수행 이상을 해야 할 가능성이 큽니다. 그렇다면 경쟁 관계에 있는 제품들의 분석 리포트나 프로젝트 킥오프 시에 'Why So?' 부분을 AI를 통해서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지는 식의 '경쟁과 전략, 그리고 설득'에 해당하는 영역을 더 효율화/고도화 하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 Empowered PM을 위한 시도: 이 역할은 큰 방향의 전략과 비전, 로드맵 등을 결정하는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AI보다는 여전히 인간의 역할이 더 크다고도 할 수 있죠. 다만, 안심할 수만은 없기에 기회도 열려 있지만 위기 역시 같이 온다고 생각하셔야 합니다.
- 마인드셋: 가장 중요한 점은 내가 맡은 제품(혹은 Product Suit, Product portfolio)이 AI 시대에 그대로일 수는 없다고 생각해야 합니다. 어찌보면 선구자처럼 움직여야 합니다. AI 시대의 제품은 이럴 것이라는 가정을 가지고, 그 가정 하에 제품의 비전과 전략을 생각해야 하고, 전통적인 제품 관리 노하우들이 워킹하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고 생각해야 합니다.
- 내 일을 없애는 시도: 가장 중요한 점은 AI 시대에도 살아남을 인터페이스 영역은 무엇인지, 반대로 살아남지 못 할 영역은 무엇인지, 그리고 제품으로 제공하던 가치 제안 중에서 자리를 내주어야 할 것이 무엇인지 등을 정리해야 합니다. 선제적인 대을을 해서, 내가 실제로 관리하는 제품 범위가 줄더라도 괜찮은 상황을 만들어야 합니다. 그 외에도 AI를 활용한 시장 조사 프로세스 구축이나 인접 시장의 기회 탐색 등도 있습니다.
- 새로운 일을 더하는 시도: 사실 이 레벨에서는 뭘 더하느냐보다는 뭘 하지 않느냐가 훨씬 더 중요해서요. 위의 것들을 해보는 것만으로도 버거울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3단계: 1년간의 전환 (꾸준히 그리고 과감하게)
이 단계에 들어가서는 사실상 키울 것과 버릴 것을 명확하게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다음과 같이 생각하고 있어요.
- 키울 것들
- 🌱 전략적 사고: 숲을 보는 능력
- 🌱 AI 활용 능력: 도구가 아닌 파트너로
- 🌱 소프트 스킬: 공감, 소통, 리더십
- 줄일 것들
- 🍂 반복적 문서 작업: AI에게 위임
- 🍂 단순 데이터 집계: 자동화로 해결
- 🍂 느림을 만드는 완벽주의: 빠른 실험과 학습으로
그리고 가장 중요한 점은 계속 해서 새로운 사람과 네트워킹을 하고, 업무 시간의 20%를 미래 준비에 투자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혼자서 할 수 있는 것에는 한계가 있고, 꾸준한 준비가 없으면 잘 적응하기 어려운 변화라고 생각합니다.
🎯 결론: 진화는 선택이 아닌 필수
이제 어느덧 AI 없이 일하던 우리를 더이상 생각할 수 없습니다. 그리고 변화의 속도는 더 빨라지겠죠. 하지만 이 점만은 명심합시다.
반복적이고 기계적인 일은 AI에게 맡기고, 우리는 더 인간적이고 창의적인 일에 집중합시다. 그리고 그런 기회를 잡을 수 있는 액션들을 해봅시다.
변화를 두려워하며 현재에 안주하기보다는 작은 실험부터 시작해 1년 후 완전히 달라진 스스로를 만나기를 기도 드립니다.